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의 영역/줄거리/시즌 2(2부) (문단 편집) == 53화 == 희만이 이끄는 군인들과 감옥에 풀려난 사람들이 중대장 방으로 향하기 시작하자, 이를 지켜보던 병사 한 명이 서둘러 중대장에게 보고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프란시스는 계속 그 동안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희만은 다른 병사에게 감옥에 갇힌 사람들이 다른 생각하면 죽여버리라며 명령을 내리고, 중대장에게 밖으로 나오라며 외친다. 이어서 그는 문이 합판으로 되어있어 방탄에 취약하다며, 혼자 책임만 지면 될 것을 다른 전우들까지 다치게 할 것이냐며 2분의 시간을 준다. 만약, 아무 말이 없으면 모두 죽일 것이라고. 한 편, 흰 머리 교수를 관리하던 연구원은 감옥 문이 모두 열린 것을 보고 놀라며 곧장 흰 머리 교수가 있는 방으로 달려간다. 그런데, 방에 있어야 할 흰머리 교수가 없자 당황해하며 문을 열고 안에 들어가 찾기 시작한다. 그러던 순간 그녀의 뒤의 시체 더미에서 손이 움직이자 그녀는 뒤를 돌아보기 시작한다. 그 사이, 2분이 지나자 희만은 더 이상 안 기다린다며 외친다. 이 때, 겁을 먹은 한국헌이 잠깐 기다리라며 외치며 중대장에게 그를 믿고 따라주었지만 죽기 싫다며 혼자 희생하라며 설득한다. 하지만 중대장은 그를 한심하게 쳐다보고 다른 전우마저 의아하게 여기던 찰나, 책상 위에 있던 재떨이가 떨어지자 한국헌은 긴장한 나머지 총을 쏘고 만다. 밖에서 총소리를 들은 군인이 이를 오인하여 쏘려고 하자 희만이 이를 말려보지만 이미 늦은 상황. 군인들은 중대장이 있는 문 앞에 일제히 사격을 가하고 이를 송 비서와 부녀회장의 남편, 중년 여성이 지켜본다. 희만이 서둘러 사격중지를 시키고 나서야 겨우 사격이 멈추게 되었고, 중대장의 방은 중대장을 포함한 모든 군인이 전부 전멸한 상황이 되고 만다. 희만은 쓰러진 중대장에게 혼자 나왔으면 다른 전우들도 이런 꼴을 당하지 않았을거라며 말하자 중대장은 피로 '지랄'한다며 그를 욕한다. 그 때, 구호소 인원이 군인 무리들 뒤에서 모습을 나타내자 한 군인이 그에게 물러나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그 사람은 치매 증상에 걸려 군인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머지않아 치매 증상에 걸린 사람들이 몰려오자 희만을 비롯한 군인들은 남은 무기와 탄약을 챙겨 인천공항 어딘가에 숨어버리게 된 것으로 과거회상이 끝나게 된다. 이 사건 이후로, 인천공항 대부분은 치매 증상이 걸린 사람들이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고 있고, 일행들 뿐만 아니라 정상인 사람들과 군인들, 치매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일행들을 제외한 모두가 경계 대상이 되고 말았다. 설상가상 물까지 들어차는 바람에 인어들이나 물고기들에게 습격당할 위험이 있는 상황. 프란시스는 이대로 있다간 무슨 일이 생길 거라며 인천 공항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떠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함과 동시에 무언가에게 습격당해 죽은 연구원의 모습으로 이번 화가 끝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